August 17, 2022
동아시아슈퍼리그 파이널 포,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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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의 파이널 4 무대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리그 출범 첫 시즌의 파이널 4 개최지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농구 도시 중 하나인 마닐라가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파이널 4는 내년 3월 3일 4강전으로 시작되며, 4일에는 뮤직 페스티벌, 5일엔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각각 열린다.
마닐라는 2023년 8월에 열릴 FIBA 농구 월드컵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공동 개최)을 위한 예비 이벤트로 동아시아 슈퍼리그 시즌 1 파이널 4를 개최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을 맞은 여행객은 마닐라로 입국 시 자가격리가 필요하지 않고 사전 코로나 검사 및 입국 후 검사도 요구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입국할 수 있다.
맷 베이어 동아시아 슈퍼리그 CEO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파이널 4를 개최하기에 마닐라보다 더 나은 도시는 없었다. 환영해 준 필리핀 현지 정부 당국과 PBA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팬들은 파이널 4 주말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음악 축제와 다양한 팬 행사로 동아시아 슈퍼리그가 주최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선 지난 시즌 우승팀 서울 SK 나이츠와 준우승팀 안양 KGC가 출전한다. 김희옥 KBL총재는 "마닐라에서 열린 동아시아 슈퍼리그 원년리그 조 추첨식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 농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4강전을 마닐라에서 갖게된 것을 환영하며,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2024년 초에 열리는 두 번째 시즌 파이널 4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키나와 관광국장 요시로 시모지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 개최는 일본 내 농구와 스포츠 발전 뿐 아니라 오키나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에도 중요하다. 이런 큰 행사를 보기 위해 오키나와에 입국하는 모든 농구 팬들을 환영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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