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 2021
東亞超級聯賽成立 PLG冠軍隊將獲邀參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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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社記者龍柏安台北1日電）P. LEAGUE+聯盟今天透過官方新聞稿宣布，東亞超級聯賽將於2022年10月開打，包括日本、韓國、菲律賓等國家聯賽冠、亞軍隊參加，而PLG的冠軍也將獲參賽資格。
東亞超級聯賽（簡稱東超）是一項泛區域的主客場制職業籃球賽事，性質類似過去的ABL東南亞職業籃球聯賽，只不過參賽隊伍含括了過去沒有參加的日本與韓國，而東超冠軍還可獨得100萬美元（約新台幣2785萬元）的冠軍獎金。
東超首個賽季將於明年10月登場，賽季直至2023年，預計將有8支球隊參賽，除P. LEAGUE+（簡稱PLG）今年新球季的冠軍隊外，還包括日本B.LEAGUE、韓國KBL和菲律賓PBA的冠、亞軍球隊，以及香港全新組軍的香港灣區晉裕鳳凰。
PLG聯盟執行長「黑人」陳建州表示，東超對PLG而言是很好的機會，通過最高強度的競爭，能不斷壯大並加速提升PLG的精英籃球水平，「同時也讓PLG的球隊可以在泛區域舞台獲得更多的曝光度。」
東超8支隊伍屆時將採分組循環，每組共4隊，小組賽排名前2名的隊伍將可晉級4強，爭取最後總冠軍賽門票。
值得一提的是，香港灣區晉裕鳳凰未來球員將涵蓋中國、澳門與台灣的自由球員，也會網羅2名洋將與1名亞洲外援。（編輯：張芷瑄）1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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